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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 여전한 미담자판기…'파파미 인성甲'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2-04 12:5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파도파도 미담' 박보검이 여전히 빛나는 인성을 드러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 단역 아역배우 윤서진의 어머니는 최근 딸의 SNS에 박보검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윤서진은 최근 '남자친구'에서 '박보검 옆 그네타는 여자아이'로 출연했다. 촬영 시작 후 비가 쏟아졌지만, 촬영은 어렵지 않게 마무리됐다.

이때 박보검이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고, 놀이터에서 다섯 아이들과 '오빠 나이 맞추기 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았다는 것.

윤서진의 어머니는 "아이들의 깔깔대는 소리, 오빠 나이 맞추며 한자리부터 백살까지 까불까불하는 아이들, 그 수다 농담 다 받아주시고 감사했어요. 소중한 추억 소중한 인연 하나하나 감사합니다. 인성갑 최고 톱스타, 대박나세요"라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데뷔 이래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면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미담 자판기'로 알려져있다.

박보검(김진혁 역)이 송혜교(차수현 역)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남자친구'는 지난주 단 2회만에 평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로 올라섰다. '남자친구'와 박보검-송혜교는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독식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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