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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의 팀장 박명수가 한현민을 위한 깜짝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팀장 박명수는 한현민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현장에서 '특별공약'을 걸었다. 그는 "현민이가 5단계까지 진출하면 즉석 라면 조리기를 선물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한현민은 "라면이 걸린 문제이다. 무조건 자신 있다"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박 팀장은 이후에도 "라면 조리기만 사주는 것이 아니다. 단계가 올라 갈 때마다 라면 100개를 비롯해서 라면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계란, 떡도 사주겠다"며 현민을 응원했다. 반면 한현민은 "제가 만약 5단계에 가지 못하면 명수 형에게 잠바를 선물하겠다"며 이번엔 기필코 5단계에 진출할 것임을 예고했다.
5단계 진출을 향한 한현민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과연 그가 광탈의 아이콘이라는 오명(?)을 벗고 라면 조리기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28일(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