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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7인조 글로벌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홍대에 입성한다.
특히 서경과 레나, 앤은 함께 홍대에 온 건 처음이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 후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와 소품숍, 패션 편집숍 등을 방문해 꾸밈없는 폭풍 리액션으로 10대, 20대 다운 밝고 상큼한 매력도 뽐낸다.
플라워 카페에서 울산 출신 서경은 "팀 내 경상도 멤버가 많아 외국 멤버들이 사투리를 배운다"는 앤의 말에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이외에도 세 사람을 하이텐션으로 만든 떡볶이 먹방부터 멤버들을 위한 깜짝 선물, 공원소녀 완전체의 리얼한 노래방 습격까지, 모든 게 처음이라는 소녀들의 비글미가 이어질 계획이다.
'어썸피드'에 새롭게 합류하는 공원소녀는 지난 9월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을 발매, 특색 있는 컬러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데뷔한 지 두 달 만에 대형 뮤직 어워즈 신인상 후보에 등극하며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어썸피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채널 JTBC4와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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