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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신개념 페이크리얼리티 프로그램 '인간지능'이 11월 18일(일) 첫 방송된다.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이하 '인간지능')는 미래형 최첨단 인공지능을 소재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A.I.인 인간지능이 집에 배달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인 '인공지능'의 미래형 버전 '인간지능'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9일(오늘) 오전 10시 30분에는 인간지능을 받은 사용자들의 리액션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의문의 박스를 받은 송민호는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당황했다. 아이즈원은 "살아 있는 거냐"며 인간지능의 정체에 깜짝 놀랐다.
민경훈은 '캠핑 전문 인간지능'을 주문했다는 후문. 평소 야외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는 그는 이를 도와줄 전문 A.I.를 요청했다. 그러나 티저 영상 속에서 민경훈은 "올해 들어서 제일 많이 (놀랐다)"고 말해 과연 어떤 '인간지능'이 배송 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개념 SF 리얼리티프로그램 JTBC '인간지능'은 2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11월 18일(일) 밤 10시 20분, 23일(금)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인간지능'은 '히든싱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팬텀싱어', '효리네민박' 등을 거친 김학민 PD가 첫 메인 연출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김학민PD의 신선한 감각이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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