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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김의성 "'관상' 한재림 감독, 최고의 스토리텔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02 18:5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구석1열' 김의성이 '관상' 한재림 감독에 대해 "진짜 이야기꾼"이라고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명품 사극으로 손꼽히는 영화 '관상'과 '사도'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의성과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 그리고 진중권 교수가 함께했다.

영화 '관상'은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관상'에서 악역인 '한명회'를 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의성은 "과거 배우를 그만뒀다가 영화 '관상'을 통해 배우의 길을 다시 걷게 됐다. 기회를 준 한재림 감독에게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또 김의성은 한재림 감독에 대해 "진짜 이야기꾼이다. 한국에서는 드문 블랙코미디의 달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블랙코미디가 가장 적은 '관상'이 가장 크게 성공했지만, 한재림 감독만의 색깔을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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