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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방극장에 풍요로운 힐링 웃음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tvN '톱스타 유백이' 개성만점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의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매력이 담긴 비주얼과 카피가 세 사람의 음성을 자동 지원해주는 듯 생생해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급상승시킨다.
또한 전소민은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처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특히 김지석을 향해 "나가 촌시러웅께 고건 모르지만 그 짝은 내 이상형이 아닝게 걱정 마쇼!"라며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에서 여즉도 섬 스웩과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져 신선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마성의 깡순이' 탄생과 함께 그녀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활약이 기다려진다.
이상엽은 촌티 묻은 파란 조끼마저 뚫고 나오는 훈훈한 매력으로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역의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는 법!"이라는 와일드한 카피에서 여즉도 여심을 올킬한 이상엽의 마초적 카리스마와 상남자 포스가 뿜어져 나와 그가 보여줄 '최마돌' 캐릭터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김지석-전소민-이상엽 등 개성 뚜렷한 캐릭터의 향연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가 극에 흥미를 더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가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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