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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노희경, 노지설 작가가 오는 11월 6일(화) 첫 방송하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성공을 기원하며 밥차를 선물했다. 지난 30일(화)에는 노지설 작가가, 31일(수)에는 노희경 작가가 각각 연달아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며 특별한 의리를 과시한 것.
한편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 화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은주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직, 자취, 썸 등 2030 여성들의 현실밀착형 에피소드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한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류혜영이 주인공 심은주 역을 맡은 가운데, '백일의 낭군님'에서 무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재영, 영화 곤지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지현, 뮤지컬 배우 윤지온 등이 캐스팅 됐다. 오는 11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올리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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