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Woman>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보아와 만난다.
올해로 데뷔 19년 차를 맞은 독보적인 솔로 가수 보아를 위해 그의 오랜 팬인 김정현 아나운서가 출동했다. 그는 보아의 노래에 맞춰 직접 준비한 춤을 선보였지만, 삐거덕거리는 모습으로 보아를 당혹스럽게 했다는 전언이다.
보아의 인터뷰는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활동 영상을 돌아보며 진행됐다. 보아는 자신의 성장기를 담은 자료가 방송사마다 너무 많아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또 오랜만에 보는 자신의 옛 모습에 울컥하기도 했다.
수많은 '최초', '최연소'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보아는 15세의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20여년 활동하다보니 실제 나이보다 더 많아 보이는 오해를 받는다고 한다. 보아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냉철한 모습을 보인 탓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이 가진 귀여움을 한껏 어필하기 위한 애교를 펼쳤다.
원조 걸크러쉬 보아와 함께 한 인터뷰 현장은 오늘(29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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