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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집사부일체' 이문세가 부르는 '옛사랑'이 봉평 산자락에 울려 퍼졌다.
곧이어, 멤버들이 그토록 바랐던 사부의 노래 '옛사랑'이 라이브로 울려 퍼졌다. 별이 쏟아지는 봉평 산자락에서 오직 멤버들만을 위한 사부의 노래는 그야말로 꿈같은 시간이었다. 사부의 노래가 끝난 뒤 엄청난 여운에 멤버들은 누구 하나 선뜻 말을 꺼내지 못했다.
한참 뒤에야 멤버들은 "이것이 진정한 아날로그 라이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승기는 "너무 좋아서 못 일어나겠다"며 한참이나 감동에 젖어있었다는 후문. 이문세 사부의 '옛사랑' 라이브는 28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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