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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정해진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탁돼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정해진은 "평일 오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낀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12년 '누가 누가'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정해진은 2014년 방송 출연 제안을 받고 KBS2 '아침이 좋다' 리포터 MBC '가요베스트' MC로 재치 있는 진행 솜씨를 뽐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이후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한가위 흥탄소년단! 꺽어야 사는 남자들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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