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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11월 5일(월) 새롭게 선보이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두 서방님 후보 윤현민, 서지훈이 선녀 다방을 찾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현민(정이현 역)과 서지훈(김금 역)이 고두심의 선녀 다방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토록 남편을 기다려왔던 선옥남의 눈 앞에 환생한 서방님 후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녀는 밝은 미소와 정성스러운 손길로 커피를 대접하고 있어 과연 둘 중 한 사람이 서방님의 환생이라는 것을 알아챘는지 벌써부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선옥남이 내온 커피대접(?)을 받아든 정이현과 김금은 진지하게 커피 맛을 음미하고 있다. 커피보다는 전통차를 팔 것 같은 이 선녀다방에서 내온 커피 맛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한복을 입은 선옥남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과연 세 사람 앞에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현민, 서지훈, 고두심의 폭풍 케미가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전할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11월 5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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