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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매회 충격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플레이어'. 지난 밤, 범죄수익환수팀이 유력 대선 후보의 불법 선거자금 의혹을 파헤치던 중 유력 증인들이 모두 살해되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이런 가운데 관계자는 "범죄수익환수팀이 반전의 악인 진용준(정은표)의 실체를 파악하고 새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오늘(21일) 밤 밝혀질 것"이라 전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권력집단을 대상으로 짜인 설계 속에서 역대급 충격 엔딩을 선사했지만, 항상 포기 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며 통쾌하게 작전을 성공시켜 온 플레이어들이니만큼 이번 작전 성공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관계자는 "범죄수익환수팀이 얽히고설킨 현관 비리의 사슬을 끊어내고 위기 후 작전을 성공시키며 더욱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시도 눈 돌릴 틈 없는 파격 전개도 계속될 것"이라며 8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종잡을 수 없는 이번 판의 결말은 무엇일까. 더욱 촘촘해진 비리 사슬 속 한 층 더 치밀한 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플레이어' 오늘(21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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