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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4' 여걸식스 멤버들이 강수정의 비밀 연애를 눈치챘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당시 강수정 씨가 입사한 지 얼마 안돼서 순수했을 때였다. 그리고 당대 최고 인기 아나운서로서 남자 게스트들한테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면서 "그런데 예능을 하면 다 내려놔야 한다. 방송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심한 장난과 농담을 하곤 하는데, 강수정 씨가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한번은 녹화를 중단하고 나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수정씨가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고 짓궂은 농담에 더 예민하게 굴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수정이 비밀 연애를 유지했음에도 이미 연애를 하고 있음을 눈치 채고 있었다며 "항상 검소한 모습으로 다녔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명품 가방 등 고가의 장신구들을 들고 다니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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