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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비둘기 마술단'의 권재관이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사람 압축에 도전한다.
특히 권재관은 관객에 이어 '리틀 강호동' 배정근을 다음 타자로 선택, 푸짐한 체격을 가진 그를 압축하는 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코너 말미에는 아리따운 미녀(?)가 갑자기 나와 빅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비둘기 마술단'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드렁한 표정으로 코믹함을 더하는 권재관과 그의 옆에서 마술을 도우며 맛깔나는 추임새를 넣는 이성동, 윤승현, 배정근의 꿀잼 케미가 즐거움을 더한다. 이들이 선보이는 마술과 함께 빵빵 터질 개그 시너지가 일요일 밤을 유쾌하게 책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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