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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요정→태블리" '플레이어' 태원석,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0-18 09:0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플레이어' 태원석이 촬영현장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에서 타고난 싸움꾼 도진웅 역을 맡아 주먹요정으로 든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태원석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 공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원석의 면면이 담긴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커다란 체구와는 상반되는 순수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스태프들을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촬영장에서 유쾌함을 주는 귀요미임을 인증하고 있다.

극중 싸움꾼 캐릭터로 액션이 돋보이는 씬이 많았던 만큼 듬직했던 그간의 주먹요정 면모와는 달리 귀여움을 장착, 매력이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고된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발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 '태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현재 태원석은 '플레이어'에서 통쾌한 맨몸 액션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바. 놀라운 싸움 능력에 러블리를 더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단연 빛나는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데뷔 9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아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무려 35kg을 증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쏟는 열정적인 태도로 작품에 임하고 있는 태원석. 이에 앞으로 그가 그려갈 도진웅의 스토리와 태원석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태원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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