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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버벌진트가 오는 21일 오랜만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더블 싱글을 발표하며 전격 컴백한다.
버벌진트의 이번 더블 싱글은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자신의 새로운 EP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형태로 선보이는 싱글로 송라이터로서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증명했던 버벌진트만의 작곡과 프로듀싱 센스가 돋보이는 두 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버벌진트는 이번 더블 싱글을 시작으로 3년이란 오랜 공백을 끝내고 다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 선보일 새 EP를 통해 자신의 히트 앨범 'Go Easy'와 '10년동안의오독'과는 또 다른 버벌진트만의 감성 가득한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음악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버벌진트의 유연한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이번 더블 싱글은 오는 21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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