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스릴러 버전의 7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1월 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코믹 감금 로맨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드라마다. 장르의 변주를 예고했던 씬(Scene) 티저 포스터에 이어 스릴러 버전의 7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극의 주인공인 톱스타 강준혁(성훈),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와 함께 의문의 옆집백수 황낙구(김종훈), 준혁의 여자친구이자 여배우 진세라(박수아), 준혁의 라이벌 미르(지호성), 콘엔터테인먼트의 김대표(강성진), 봉쥬르의 까칠 막내(구구단 미미)까지, 총 7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그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각자가 맞닥뜨린 상황에서 순간포착된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포스터를 이루는 빛바랜 레드, 흑백 등의 컬러감이 스릴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떠오르는 로코 장인 성훈과 러블리한 매력의 김가은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 드라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 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오보현, 문종호 작가, '도깨비', '주군의 태양',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을 공동 연출하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함께한다.
한편, 스릴러 버전의 7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오는 11월 1일 목요일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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