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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루다 대리 역의 백진희가 악덕 상사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역대급 '인간 사이다'로 출격한다.
특히 공개된 첫 스틸 속 깔끔한 복장에 출근 준비를 완료한 백진희의 야무진 표정에선 남다른 에너지와 의지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반면 가죽 재킷과 붉은 립스틱의 강렬한 비주얼,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의 사진도 함께 공개돼 그녀의 예사롭지 않은 변화를 예고, 호기심을 무한히 자극한다. 과연 진상 팀장과의 대결에서 어떤 스펙터클한 행동력을 보여줄지, 흥미진진한 사이를 예감케 한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죽이고 싶을 정도로' 피하고 싶은 진상 상사 갱생과 판타스틱한 회사 생존기가 주 스토리이기에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르고 있다.
또 강지환과 백진희 이외에도 공명(강준호 역), 박솔미(유시백 역), 류현경(최민주 역)과 그 외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명품 배우들이 함께 하며 회사의 사장부터 상무, 본부장, 팀장, 과장, 대리, 계약직 사원으로 분해 살뜰한 재미와 공감을 이뤄낼 예정이다.
전국의 직장인들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한 활력을 안겨줄 '인간 사이다' 백진희의 맹활약은 '오늘의 탐정' 후속인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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