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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 13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게스트 홍석천, 장도연, 구구단 나영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다. 개성 있는 일정으로 우승을 노리는 설계자들, 유쾌함이 가득한 특별 평가자들, 그리고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새로운 평가 방식이 더해져 토요일 밤 꽉 찬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번 발리투어는 고정멤버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문세윤과 특별 평가자 홍석천, 장도연, 나영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설계를 맡은 박나래, 정준영,문세윤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 중 한 명이 파워 평가자로 뽑혀 두 배의 점수를 줄 예정"이라면서 "파워 평가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설계자들의 눈치싸움과 고군분투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삿포로 여행의 최종 결과도 공개된다. 징벌방에 간 박나래를 제외하고 '프로 설계자' 정준영과 다채로운 일정을 계획한 허경환-문세윤의 '허님문' 투어 중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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