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민상이 러시아 귀화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치기 해외여행 특집을 맞아 '러시아'현지 맛집 투어에 나선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깜짝 놀란 유민상은 "여러분 오해입니다!"라는 말을 거듭 반복하며 손사래까지 쳤지만 22살의 나이 차이에 놀란 문세윤은 유민상의 멱살을 잡으며 "이래서 딸을 키우면서도 불안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유민상은 "러시아 귀화 안할게요"라는 말을 남기며 불혹의 로맨스를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이다.
당일치기 해외여행 먹방으로 먹거리, 볼거리뿐만 아니라 깨알 웃음 코드까지 전하는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