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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의성이 7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영화 속에서는 한 번도 로맨스라 할 만한 게 없었다. 짧게는 있었지만. 나이도 많아지고 그래서 앞으로 그런게 있을까 싶다. 막상 로맨스 찍으라 그러면 어려울 것 같다"는 김의성은 "이미숙 씨와 영화 '특종'을 함께 찍었는데 '의성씨 나랑 멜로 한 번 하면 어때?' 그래서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초미녀 미숙 선배가 그런 얘기 해주셨다. 근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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