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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격적인 스토리로 이슈가 된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만큼 향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일억개의 별' 1-2회에서는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서인국 분)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그와 각기 다르게 조우하는 유진강(정소민 분)-유진국(박성웅 분)-백승아(서은수 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일련의 만남을 통해 부딪히면서 서로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김무영-유진강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원작처럼 그려질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중은 물론 방송 후에도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원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줄거리' 등 드라마 키워드가 검색어 1위와 함께 순위 상위권을 휩쓸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