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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일억개의 별' 서인국과 정소민의 운명적 첫 만남이 시작됐다.
이때 유진강은 앞서 장우상(도상우 분)에게 잘 보이라며 대표가 자신에게 건넨 의상으로 갈아입기 위해 백승아의 차로 향했다.
의상을 갈아입은 유진강은 차에서 나오던 중 김무영을 차문으로 밀쳤다.
이때 김무영은 "이 차 그 쪽 차에요?"라고 묻더니, "아니다. 친구 차다"는 말에 "아니죠? 어쩐지 엄청 예뻐 보이지는 않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황당한 유진강이 "저기요 나 알아요?"라고 물었고, 김무영은 "아뇨. 전혀"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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