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동현배와 배누리, 이정민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한일합작영화로 일본 올로케로 진행된 만큼, 한일 양국에서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캐스팅 단계부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근 사전제작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동현배가 극중 주인공 유미(최수영 분)의 대학동창 진성 역으로 출연해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처럼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전 세계에 걸쳐 사랑 받고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만큼 원작을 살린 탄탄한 스토리와 일본 특유의 감성을 살린 멜로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