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너 대신 너희 아이들 행복한 모습 다 봤다."
정선희는 "일상생활 할 때는 삶에 집중하는데 여기로 오니까 갑자기 시간이 그때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준희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보고싶다"면서 "다음 생에는 연예인 최진실이 아니라 환희=-준희 엄마로 우리랑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시들지 않은 그리움을 표했다. 최환희도 "10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건 똑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