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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특선 영화와 신규 예능으로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추석 연휴 기간 새롭게 선보인 신규 예능, 파일럿 경쟁에서도 SBS '가로채널'과 '빅픽처패밀리'가 독보적인 선전을 보였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TOP 5를 보면 이영애와 쌍둥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로 눈길을 모은 SBS '가로채널'이 2.4%로 1위, 차인표X박찬호X류수영X우효광의 역대급 조합으로 관심을 끈 '빅픽처패밀리'가 2.0%(1,2회 평균)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1.8%(1,2회 평균)로 3위, MBC '독수공방'이 1.5%로 4위, tvN '엄마 나왔어'가 1.5%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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