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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의 방탄소년단 모습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UN총회 무대에 섰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한국 가수가 UN총회에 참석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마이크를 잡은 RM은 "우리 스스로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우리 스스로 사랑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6일 방탄소년단은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가수로서 뉴욕 시티필드에서 투어를 여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시티필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홈구장으로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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