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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션 이적이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을 개최한다.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11월 개최되는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의 성남콘서트는 오는 9월 27일(목)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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