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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뒤에 테리우스'가 긴장감 넘치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김본의 마음에 치명상을 남긴 과거를 살짝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고애린(정인선 분)이 총을 겨누고 있으며 진용태(손호준 분)와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프리 티저에서 '블랙요원 테리우스 그가 사라졌다!'는 문구와 이어지는 듯 "진짜 본이야"로 시작하는 4차 티저 영상은 "정보원과 그런 관계가 되는 거 금지사항 아닌가?", "그놈이다" 등의 단서들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몰입을 더했다.
매주 수, 목의 고정픽으로 떠오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다음 주 목요일(27일) 밤 10시 4회 연속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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