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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예뻐진' 문근영 근황 SNS 첫공개 '건강해졌어요'[SC컷]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19 20:5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문근영이 팬들에게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문근영은 19일 공식 SNS에 "우리 축하해. 3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근영은 대나무 숲에서 산책 중인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세개를 펴며 3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문근영이 공식 SNS에 자신의 사진을 게재한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피부도 더 좋아지고 생기 있어진 예뻐진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했다. 1987년생인 문근영은 올해로 만 31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여전한 동안미를 과시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해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 병원을 찾았고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문근영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주연을 한 영화 '유리정원'이 채택되면서 컴백했다. 당시 문근영은 "많이 건강해 졌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너무너무 죄송하기도 하다. 그런데 그게 또 힘이 되어서 더 빨리 낫게 된 것 같다"며 건강한 모습과 함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문근영은 '유리정원' 이후 가족들과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후속 작품을 검토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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