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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시크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의 서로 다른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빼어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프닝의 강렬한 EDM사운드에서 걸크러쉬한 매력에 이어서 몽환적이면서도 소녀적인 감성의 후반부까지 완벽하게 무대가 펼치며 독보적인 무대위에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지난 앨범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소녀들이 마음속에 간직한 추억을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묘사한 노래로, 오마이걸의 보컬, 퍼포먼스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듣기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은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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