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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초신성이 '슈퍼노바'라는 팀명으로 그룹을 재결성, 활동을 재개했다. 기존 멤버였던 성모를 제외한 5인이 다시 뭉쳐 새롭게 데뷔한 셈이다.
일본에서 2회에 걸쳐 약 4천 명들과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17일부터 일본 4개 도시 투어 공연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첫 도쿄 공연은 5000석을 매진시켰으며, 18일과 19일 나고야 제프, 21일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 22일과 23일 고베 국제회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초신성은 2009년 일본으로 진출, 현지 팬덤을 구축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오리콘차트에도 이름을 올리고 1만 명 정도 규모의 부도칸 공연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인지도가 높다. 이들은 2018년 초 마루기획과 전속계약 만료 후 각자 행보를 이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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