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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최여진이 섬뜩한 두 얼굴의 악녀 연기를 표현했다.
이어 형사들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꼭 기은영씨 시신처럼 보이게 하려는 의도같다"고 했고, 기은영은 순간 정색하며 "저랑 같이 대본쓰시죠. 스토리텔링 재능있는거 같은데"라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진실로 그날 시체에 반지를 끼운 사람이 기은영이라는 장면이 등장했고, 귀신 김라연(황선희)이 다시 나타나 "이 얘길 써보는게 어때"라고 속삭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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