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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셰프' 강한나, 양 팀 셰프 캠핑요리에 극찬 "캠핑한 기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8 10: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팀셰프'에서 '캠핑'을 주제로 전기-가스레인지가 없는 요리대결을 펼친다.

8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는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다. 열 번째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배우 강한나와 태국을 사로잡은 꽃미소의 소유자 배우 리(Lee/Thanat Loekhunnasombat)가 출연한다.

이번 대결이 '캠핑'인만큼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은 '전기&가스 사용 금지' 미션을 받았다. 제한시간 30분 내에 오직 '불'을 이용해 요리를 완성해야했다. 이에 각 팀 셰프들은 요리 도중 숯불 화력 조절에 실패해 접시와 나무꼬치를 태우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양국 대표 셰프들답게 요리 현장은 이내 맛있는 향기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오직 숯과 그릴만을 이용해 '캠핑 요리'를 한 두 팀은 연어 파피요트와 농어 소금 직화구이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한-태국 퓨전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강한나는 "캠핑을 해본 적 없는데도 양 팀 요리를 맛보고 나니 외국에서 캠핑한 기분이다"라고 극찬했다. 정형돈과 김준현은 "요리가 완성되고 나니 세트에서 나는 연기가 더 이상 매캐하지 않고, 물가에 차오르는 물안개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진다"며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당장 따라하고 싶은 이색 '캠핑 요리'의 향연은
8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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