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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이' PD "'쇼미더머니'와 경쟁?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9-07 11:46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KBS 2TV '댄싱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댄스코치로 출연한 리아킴, 저스트절크, 이기광, 호야가 이승훈 등신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으로 금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9.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승건 PD가 동시간대 방송될 '쇼미더머니의 화제성과 비교에 대해 이야기 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아트홀에서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안무가 리아킴, 하이라이트 이기광, 인피니트 출신 호야, 이승건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건 PD는 "넘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건 어렵지만, 댄스 신이 정말 전국적으로 큰 만큼 그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춤을 대상으로 하는 평범한 10대들인 주인공인 친구들이니까 10대 친구들과 부모님들이 관심있게 지켜봐주실 것 같다. 화제성 부분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시청자분들이 판단해주실 부분인 것 같다. 부끄럽지 않게 잘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의 댄스 배틀을 다룰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정형돈이 MC로 나서고 저스트 절크, 리아 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 등이 댄싱 코치로 가세했다.

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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