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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추석 연휴 방영 예정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독수공방(독특하고 수상한 공방)>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5명의 신선한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MBC <독수공방>의 멤버들은 이번 녹화를 통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고. 또한 각자 다양한 사연이 담긴 옛 물건들을 수리·복원하는 과정에서 손재주를 마음껏 뽐내며 연예계 대표 '금손'들임을 인증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MBC <독수공방>은 '1회 용품'과 '새것'을 숭배하는 요즘 사회에서 낡고 고장 나 버려지거나 잊혀지는 물건들을 출연자들이 직접 수리하고, 추억을 복원하는 새로운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멍상 예능'이라는 모토를 내세운 <독수공방>은 '멍하니 보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영상'이라는 핫 트렌드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으로, 출연자들이 수리하는 모습을 '멍 때리고 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흥미로운 영상을 담아낼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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