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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이승미 기자] "남편 진화는 제게 '복덩이' 같은 존재죠"
하지만 진화는 한국에서의 연예인 데뷔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일(연예계 생활)하는 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연예인들도 정말 멋있다. 하지만 내가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지금은 그냥 아내 함소원의 남편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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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남편이 부부 동반으로 촬영장에 오거나 광고 촬영을 하면 신기해하고 재미이있어 하긴 한다. 그런데 이런 일을 '업'으로 삼을 생각은 없는 것 같더라"며 "사실 저와 남편이 함께 찍는 광고 같은 경우도 저의 광고비만 받고 1+1로 찍는 경우가 많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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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화 역시 "무언가를 바라볼 때의 관점에서 문화차이가 있긴 하지만 우리 둘 사이에서 문제 될 정도의 차이같은 건 느낀 적은 전혀 없다. 그런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둘이 대화를 통해 해결하면 되니까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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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영상=변은영 기자 euny630@sports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