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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 주목할 신예' 양지일이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 캐스팅 확정에 이어 화보까지 접수했다.
공개된 화보 속 양지일은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투명한 피부는 깨끗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한편 쌍꺼풀 없는 긴 눈매와 깊은 눈빛이 엣지를 더한다. 이처럼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양지일의 이중적인 마스크가 여심을 뒤흔드는 가운데,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색으로 소화해낼 듯한 도화지 매력이 도드라져 배우로서 양지일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양지일은 생애 첫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연기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단번에 A컷들을 쏟아내 '2018 주목할 신예'로 손꼽히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 냈다고.
한편 양지일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