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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연쇄 아동 실종 사건 조사에 나섰다.
실제로 경찰 조사 결과 이경호의 운전기사는 그가 운전하는 이경호의 차 트렁크에 범인으로부터 받은 돈을 숨겨뒀다. 그러나 운전기사는 "내가 그런 거 아니다"라며 "하은이는 그날 내가 도착했을 때 이미"라며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다일과 한상섭(김원해)은 하은이가 다녔던 발레 학원과 유치원을 조사했다. 이다일은 발레 학원에서 하은이의 친구를 통해 '보리'라는 이름의 셰퍼드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유치원을 찾은 두 사람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유치원 교사를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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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다일은 다시 밤 늦은 시각에 유치원을 찾았다. 유치원 지하에서 이다일은 수상한 상자를 발견했고, 그 상자 안에는 실종된 아이들이 있었다. 두 명의 아이를 구한 후 이다일은 의식을 잃은 다른 아이를 구하던 중 보리에 습격 당했다. 겨우 보리에게서 벗어난 그는 다시 아이를 구하던 중 유치원 교사에게 습격을 당했다. 의식을 잃어가던 그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인(이지아)를 목격하고 쓰러졌다.
유치원 교사는 이다일을 땅에 묻었지만, 그는 극적으로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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