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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을을 여는 멜로가 왔다.
송하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누명을 쓴 후 나락으로 떨어지는 톱스타 주기쁨을 연기한다. 1부에서는 주기쁨이 직접 기타를 치며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주는 모습부터 인기가 추락한 후 인터넷 방송 리포터가 돼 통통배에 오르는 '생활형 연예인 '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공마성의 사촌동생이자 재벌 2세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금수저 연예인' 성기준 역의 이호원, 주기쁨이 추락한 후 그의 자리를 꿰찬 안하무인 톱스타 이하임 역의 이주연 등이 호흡을 맞춘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진혁, 송하윤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MBN과 드라맥스에서 매주 수, 목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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