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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나윤권♥테이 "데뷔 후 첫 열애설 상대, 데이트 코스 즐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9-04 21:0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테이와 나윤권이 '열애설'을 해명해 큰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우리는 감성 짝꿍! 아아~ 사랑인가 봐' 편으로 세대를 넘어선 단짝 주현미와 국카스텐 하현우, 발라더 대표 절친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나윤권은 과거 열애설 상대인 테이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테이와의 첫 만남부터 함께 여행을 간 사연까지 공개하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안겼다.

테이는 나윤권과의 첫 만남에 대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친해졌다"라며 "첫인상은 굉장히 섹시했다"고 말해 핑크빛에 불을 지폈다. 특히 투 사람은 데뷔 후 첫 열애설 상대였던 것.

이어 나윤권은 "함께 태국 여행을 가서 열애설이 생겼다"라며 "여행에서 킹 사이즈 침대에서 함께 잤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테이는 "남동생과 오랫동안 한 방을 써서 이게 익숙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나윤권은 "함께 자던 도중 테이가 내 배 위에 팔을 올리더라. 너무 당황해서 그냥 방을 나와버렸다"고 고백했고, 이에 테이는 그냥 "내 잠버릇일 뿐이다" 라며 황급히 발뺌해 스튜디오의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은 실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를 즐긴다고. "카페에서 만나 뭐할지 고민하고 밥먹고 영화보고 한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하현우는 "나도 한 번 초대해 달라 체험해보고 얘기해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식가인 두 사람은 "먹을 때 제일 행복하다"고 '밥 정'으로 쌓인 우정을 자랑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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