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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선호가 순정파 로맨시스트로 변신한다.
박선호는 극중 재즈바의 사장이자 피아니스트인 '선호'역을 맡아 친구인 희연과의 관계가 연인으로 일보 전진되길 바라는 로맨틱한 모습은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줄타는 묘한 기류와 변화하는 감정선을 빈틈없이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박선호는 안혁모 스승의 연기 지도를 받으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다시 시작해','아임쏘리 강남구','시를 잊은 그대에게' 주, 조연을 거쳐왔기에 이번 작품에서 연출과 배우로 만난 시너지가 어떨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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