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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이프' 이동욱이 돌직구 엔딩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러나 태상이 원장인 오세화(문소리 분)의 부재를 들먹이며, 본인이 발의하겠다고 나서자 진우는 "자격이 안되십니다. 무기정직 처분. 김태상 부원장께선 발의하실 수 없었습니다"라고 그를 제지시켰다. 이에 화가 난 태상이 자신을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에 민원 투고 한 사람이 진우라고 폭로하자, 진우는 태연하게 "제가 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동욱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돌직구 엔딩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의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하고 냉철한 목소리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는 오늘(4일, 화) 밤 11시에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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