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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프듀48' 장원영, 아이즈원 최종 센터…12위는 이채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31 23:4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타쉽 장원영이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센터를 차지하게 됐다.

31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걸그룹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하게 될 12명의 멤버가 공개됐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선택한 아이즈원 센터는 스타쉽 장원영이었다.

그는 "사실 오늘 생일이다. 이렇게 높고 값지고 데뷔라는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의 인사를 건넸다.

장원영은 "순위에 연연하지 하지 않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센터의 자리를 언니들을 비춰주는 센터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등은 AKB48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그는 "응원해 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 그룹에서 열심히 하고 많은 사람한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3등 스톤뮤직 조유리, 4등 위에화 최예나, 5등 스타쉽 안유진이 올랐다.

4등의 주인공은 최예나다. 지난 순위발표식에서 데뷔권 밖인 16위에 랭크됐던 최예나가 기적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그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꿈을 이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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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등은 울림의 권은비였다. 그는 "지금까지 믿고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하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연습 시간 기다려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감자의 마음을 전했다.


8등에 호명된 에잇디 강혜원은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도 많은 사랑 주시고 투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등은 24만418표를 획득한 AKB48 혼다 히토미였다. 그는 "100일 동안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끝까지 열심히 하기를 잘한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10등을 차지한 울림 김채원은 "연습생으로서 이렇게 큰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같이 연습한 연습생들, 부모님, 소속사 분들께도 감사하다. 이제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11등을 차지한 얼반웍스 김민주는 "이전 등수가 15등이어서 예상을 못하고 왔다. 지난 100일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계셔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응원해주신 만큼 꼭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아이즈원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채연이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다. "그는 오랫 동안 서고 싶던 곳에 서게 해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의지 그대로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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