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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더욱 몽환적이고 성숙해진 음악과 함께 돌아왔다.
타이틀곡 '403'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꼬집는 내용으로 호텔 방에서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 비유해 가사로 담아냈다.
이에 나지막한 목소리로 덤덤하게 말하는 듯한 정준영의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사운드가 더해져 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드럭레스토랑의 이번 신보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뻗어가고 있는 드럭레스토랑의 새 디지털 싱글 '403'은 3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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