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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69)가 20대 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드파르디외의 변호인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고객 드파르디외가 무죄로 밝혀질 것이다"고 밝히며 혐의를 부인했다.
드파르디외는 1967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도둑과 경관'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마농의 샘' '그린카드' '카미유 클로델' '레 미제라블' 등 2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말 프랑스 정부의 부자 증세 정책에 반발해 러시아로 망명해 프랑스 국민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