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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못다한 이야기가 오늘(31일) 밤 11시에 펼쳐진다. 미방송 영상과 코멘터리가 대 방출되는 '거기가 어딘데 스페셜 : 네 사람의 탐험일기'가 방송되는 것.
'거기가 어딘데 스페셜 : 네 사람의 탐험일기'에서는 본 방송에 미처 담기지 못한 미방분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본편 2회의 권말부록으로 담겼던 '습기제거제'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질 예정. 당시 지진희는 아라비아 사막 한복판에서 습기제거제를 통해 물을 모아 지구의 식수 부족을 해결해보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혀 배꼽을 잡게 했으나 이후 본편을 통해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내던 차. 이에 스페셜에서 공개될 실험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의 탐험 후일담도 전파를 탄다고 해 스페셜을 향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다.
'거기가 어딘데' 측은 "그동안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되는 '거기가 어딘데 스페셜 : 네 사람의 탐험일기'는 시청자들께 마지막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독자적인 하나의 에피소드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새로운 내용들로 꽉꽉 채워 넣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 오늘(31일) 밤 11시 스페셜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