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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번 주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SBS스페셜 '다시 쓰는 불면일기 - 잠은 죽어서 자나?!'에서는 잠을 잃은 현대인들의 이야기와 꿀잠을 잘 수 있는 효과적인 수면방법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수면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한다.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수면카페에는 밥 대신 잠을 선택한 직장인들로 넘쳐나고, 숙면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은 불티나게 팔린다. 말 그대로 잠을 팔고 잠을 사는 사회가 도래했다.
◆ 프로꿀잠러 슬리피... 부정맥이 발견 되다?!
자타공인 프로꿀잠러 가수 슬리피. 잠에 대해서 고민해 본적이 없다는 그는 이름답게 어디서든 잘 잔다. 운동 중에도, 이동 중에도 심지어 녹화 중에도, 어떤 환경도 그의 잠을 방해하지는 못한다.
하루 12시간도 잘 수 있다는 슬리피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바로 '부정맥'이 발견된 것인데, 이것이 잠 때문이라고 한다? 누구보다 잘 잔다고 자부해 오던 슬리피의 잠에는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 당신의 잠은 안녕하십니까?
9월 2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스페셜 '다시 쓰는 불면일기 ? 잠은 죽어서 자나?!'에서는 잠을 잃은 현대인들의 이야기와 꿀잠을 잘 수 있는 효과적인 수면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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