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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태관이 '내 뒤에 테리우스' 속 냉혹한 킬러로 변신,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긴 블랙 요원 본(소지섭 분)과 그의 앞집에 사는 평범한 경단녀 애린(정인선 분)의 곁을 맴돌며 위협을 가한다고 해 앞으로 얽히고설킬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폴란드 거리를 거니는 케이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포착,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포스를 장착한 그의 모습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저격총을 쥔 채 총구를 겨누고 있어 과연 그가 폴란드에서 노리는 사람이 누구일지 더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편, 한국 드라마 최초 폴란드 로케이션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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