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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깔'이 다른, 첫 티저가 공개됐다.
드라마 예고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의 현실감, 마치 '빅매치'를 앞둔 경기의 서막을 옮겨 놓은 것만 같은 뜨거운 열기는 단박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장혁의 얼굴을 내세우지 않고 뒷모습만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파격적인 방식은 '배드파파'가 시도할 신선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배드파파'는 경기장과 격투 장면 모두 TFC(대한민국 MMA 종합격투기 단체)의 자문을 받아 일일이 짓고, 완성하는 등 남다른 장면을 담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 또한 배우 장혁 역시 완벽한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과 연습에 올인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배드파파'는 '사생결단'후속으로 오는 10월 1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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